앞으로 나아가려는 힘과 그것을 당기는 힘간의 팽팽한 줄다리기. 다들 술을 너무 맛갈나게 마신다.

'스크린과의 대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겟아웃(GET OUT)  (0) 2017.10.02
마더  (0) 2017.10.02
밤의 해변에서 혼자  (0) 2017.04.27
영화, 지니어스  (0) 2017.04.15
써니(Sunny, 2012)  (0) 2017.04.06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0) 2016.11.05

선희라는 한 여자를 두고 남자 셋이서 오가는 말(言)에 얽힌 재미있고 리듬감있는 영화. 

그들은 각자 그녀를 판단하고 정의내리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그녀를 진정으로 알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나를 두고 썰을 푼다면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하다. 

"끝까지 파고 가고, 끝까지 파고 가고..." 대화는 소주를 먹고 말해야 진국이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