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페이스북을 안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고있고, 페이스북 어플이 깔려있다.  처음에는 페이스북은 재밌기도 하고 살면서 도움이 된다. 보기힘든 지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고, 준비하고 있는 행사를 홍보하기도 편하다. 그리고 도움되는 정보와 글이 공유를 타서 나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조금 회의감이 든다. 뉴스피드를 보면 그냥 밥먹는 사진, 어디 갔다는 체크인, 예능프로그램 이나 웃긴 동영상, 그리고 여기저기 이벤트 참가 공유사진까지. 컨텐츠 중심으로 보는 나에게 오히려 자본에 덮여진 뉴스피드를 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온갖 다양한 소리가 넘쳐나는 페이스북 장터속에서 도움되는 정보가 보이지만, 이것은 그때뿐이지 사실 지속성이 별로 없다. 

사람이라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 (없을 수도 있고) 페이스북은 이런 측면에서 도움되는 곳이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도움되는 정보를 자신에 맞게 정제하여 쓴 글을 보기에는 힘들다. 이럴 때 블로그가 좋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소한 하루를 볼 때도 있지만, 가끔 그 사람의 블로그를 가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 지인포함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훔쳐보기도 하고 도움이 되는 장소의 시작, 그것은 블로그라 생각한다. 

참고글: Memories Reloaded '블로그>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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