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1분 공부법? 제목에 끌려서 한 번 읽게된 책이다. 조그만한 책에도 얻을 점은있다고 그냥 한 번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읽는데 1분, 정리한 것을 복습하는데 1초 즉 한 번에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는 매일 조금씩 공부하라는 것이다. 함정은 정리하는 시간에 대한 부분이 없다는 점이다. 크크크 어쨌든 이 책은 리딩은 Reading이 아닌 Leading이라 말한다. 방법은 10분 리딩, 5분 리딩 마지막으로 1분 리딩으로 나아간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타임매직이라 말한다.) 10분리딩에서는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직감으로 파악하면서 나아간다. 즉 이페이지에 중요한 것이 씌어 있는가? 아닌가? 그리고 내게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 이다. 그 다음 5분 리딩에는 글자를 따라가지 않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점이 포인트다. 마지막 1분 리딩을 통해 완성된다.

결국 얻는것은 별로없다. 기대도 안했으니 실망감도 없었다. 하지만 간단한 내용을 담은 책은 이런 방법을 써보는것이 어떨지. 책은 제대로 읽어야 제맛이다.

나는 EBS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 를 좋아하고 자주본다. 자기계발서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바로 지식채널e을 만든 김진혁PD라서 읽게된 책이다.  5분짜리 영상이지만 그 안에 많은 의미를 담고있고 많은 힘을 가진 지식채널e를 어떤 생각으로 만들고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읽게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알고 있던 모든 상식을 의심하라' 고 말한다. 그리고 죽어 있는 지식을 가지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지식을 가지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살아있는 지식을 가지기 위해 던져봤던 질문들과 그에대한 답으로 구성된다. 항목이 35개정도이며 약 15번째 제목까지는 정말 시중의 자기계발서처럼 느껴졌지만 중간 부분에 리더십에 대한 부분은 내가 느낀 이 책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경영학 개론이든 신문.책같은 부분에서 리더십을 크게 '권위적 리더십'과 '수평적 리더십'으로 나눈다. 그러나 이런 논의는 필요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리더는 때로는 권위적이기도 해야하고 때로는 수평적으로 행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리더는 리더로서 했던 기능(혹은 역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부분을 구분하기 위해 '기능적 리더십'이라 부른다.이 책에서는 리더는 구성원과 소통을 해야한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목표가 무엇이냐가 아니라 그 과정에 구성원들을 참여시킨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대부분 리더들은 리더가 있고 조직이 있다고 말하지만 리더 역시 조직의 일원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는 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 후에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생성'(생성: 여러 가지 정보들을 조합하여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 냄), 조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단합할 수 있는 조직을 '규합'이다. 이 부분에서 리더의 '꼭지점' 역할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역할 중 상당부분을 구성원에게 양도하는 일이다.

마지막부분은 언론비판에 대한 내용이다. 피할 수 없는 언론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하며, 우리나라 언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다.

지식채널e 김진혁PD의 생각을 이 책 한 권으로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이 분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자기계발서라 분류되어 있지만 인문쪽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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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유리한 룰로 싸우는 상대일수록 방심하기 마련이다. 상황만 놓고 보면 내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싸움이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상대방은 공정한 룰로 싸울 때보다 방심할 수밖에 없다. 비록 룰은 불리하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공정성에 관한 내용>

순종을 잘한다는 건 곧 자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저항한다는 건 자기 나름의 소신과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순종적인 사람의 경우 시키는 대로 했을 분 자기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지려 들지 않는다. 반면 저항하는 이들은 어쨌거나 시키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애쓴다. 개기는 게 불편하기 하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순종과 개김 사이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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