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월달쯤에 '나쁜사마리아인들'하고 같이 샀던 책이었다.
책장에서 묵혀 놓다가 이제야 읽었네
저자는 위에 적어놓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쓰신 장하준씨 이다.
이 책을 통해 신자유주의가 후발 개발도상국에게 선진국이 말하는 것처럼 이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다리 걷어차기'는 이 책이 나오기 전에 나왔던 책 같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선진국들은 실제로 어떻게 부유하게 되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선진국들이 최근 개발도상국에게 권고하는 정책이나 제도를 
통해서 현재의 위치에 이른것은 아니라는 것 이라는 답으로 요약된다.
이런 대답으로 구성된 책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제 정책과 경제발전 - 역사적 관점에서의 ITT정책
이 부분은 선진국과 신흥 산업국가의 발전과정을 통해서 
경제 개발에 대한 통념과 실제를 밝혔고

2부 제도와 경제 발전- 역사적 관점에서의 바람직한 관리 체제는
선진국과, 개발도성국의 제도 발전의 역사를 알려주면서
선진국이 개도국에 권고하는 신자유주의로 요약되는 정책이 얼마나 후발개도국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부분에서 나온 내용을 요약하자면,

지금까지의 분석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 사실은 제도 발전을 이루는 데에는 수세대는 아니더라도
대체로 수십 년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에서 현 개발도상국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들을 5~10년 이내에 수용해야 하며, 이를 이길 경우에 이에 상응하는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는
현 선진국들의 근래의 주장은  자신들이 걸어온 제도 발전의 역사에 상반되는 행위이다.

3부 선진국의 경제 발전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 부분은 경제 성장 및 경제 발전을 희망하는 개발 도상국들이 이룩해야 할 중요한 과제 등이 나와있다.

책의 제목을 보더라도  개발도상국들의 손에 닿지 않는 정상에 오른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들이
따라 올라오지 못하도록 '사다리 걷어차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후발 개도국에게는 '신자유주의'라는 옷이 꼭 맞지 않다는 것을 더욱 더 느끼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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