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음식메뉴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결정을 한다. 이 과정에서 가치관에 의한 판단일 수 있고,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결정을 내린다. 이 가운데 우리도 모르게 경제학적 개념을 자주 사용한다. 경제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고 변화에 대응해주면서 변화에 대응하게 해주는 학문이다. <거의 모든 경제학>에서는 이런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경제학적 개념으로 해석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사회적 이슈들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주는 챕터이고, 두번째 탭터는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인 교육(대학),직업 그리고 결혼을 중심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자기 계발' 에 대해서 저자의 생각을 담은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전반적으로 (경제학 전공이 아닌 나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써져있다. -전문용어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차별 없는 능력 위주의 세상은 매우 불평등' 하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자면 차별이 거의 없는 세상은 공평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아니라는 점이다. 

책의 서문을 통해 저자의 경제학적 내공과 사고하는 생각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읽어봤으면 한다. '전략적이거나 철학적이거나' 이 문장으로 대표되는 부분이며, 시장의 실패 보다는 '시장의 한계'라는 부분은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좋은 글귀로 마무리를 지어본다. "정치적 전략의 심오함은 인간이 품은 철학의 심오함을 따를 수 없다. 철학은 몸에 배어 있는 것인 반면, 전략은 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애티튜드는 최선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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