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저녁은 서울모의유엔 총회 회의로 명동에서 회의를 했으나 이번 주는 안건이 없고 홍보 포스터를 받기위해 명동을 벗어나서 건대입구에서 모였습니다.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갑작스런 양꼬치를 먹게되었는데 맛이 좋아서 이번 포스팅을 올립니다. :D


찾아가는 길은 쉬워요. 건대입구 5번출구에서 뚝섬유원지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양꼬치 거리가 보일겁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도시고 조금만 가다가 좌측편에 '매화 반점'이 보일 겁니다.

저녁 6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입소문이 많이 퍼졌는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입구옆에 대기자 명단 적는 곳이 있어서 대기자 명단을 적은 후 약20분 정도 기달렸네요. 인원이 8명이라서 한꺼번에 들어가기는 힘들고 4명씩 나누어서 들어갔네요. 드디어 입장!

저희는 탕수육과 유명한 양꼬치를 주문하였습니다 (각각 10,000씩). 주문을 하고나면 앞반찬이 나오네요. 짭짤한 땅콩, 김치, 탕수육 찍어먹는 고춧가루,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잘 모르겠네요.


소맥을 위한 맥주잔 :)

애들하고 입가심으로 칭따오 맥주를 시켰는데 5천원인데 이거 꽤 큽니다. 4명이서 딱 한 잔씩 나오더라고요.

메뉴는 꽤 빨리 나옵니다. 주문하였던 탕수육과 꼬치가 나왔네요. 꼬치는 만원에 10개가 나옵니다. 맛이 궁금하겠죠. 우선 맛있네요. 탕수육은 뭐랄까 이때까지 먹었던 탕수육과는 다르네요. 쫄낏쫄깃하고 고기는 부들부들해서 맛있었고, 오늘의 주인공 양꼬치도 비린내도 안나고 좋았습니다.

다 먹었는데도 가게는 계속 사람이 많았네요. 다 먹고난 후 나오니 양꼬치를 굽고있는 아저씨가 보이길래 사진 한 장! 숯불로 구워서 양꼬치에 비린내가 없나 봅니다:)

세종대 3년 다니면서 건대에 이렇게 유명한 양꼬치 집이 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네요. 건대 다니는 애들은 웬만하면 아는 것 같았는데 세종대라서 이제야 안 건지... 탕수육, 양꼬치만 먹어서 배는 안 불렀지만 다음에는 친구들과 다시가서 더 시켜서 먹어야 겠네요. 각 메뉴들이 웬만하면 만 원이 넘는것들이 없어서 가격도 착하고요. 먹고난 후 바로 옆에 뚝섬유원지가 있어서 한강을 보면서 맥주를 먹어도 좋겠네요. 양꼬치가 그리울 때에는 건대 매화 반점으로 향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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