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과 긴호흡.

점심시간에 적어보는 잡글. 최근 연설문이 화제다. (사전상의)연설문이란 자기의 주의나 주장 또는 의견을 적은 글이다. 타인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것이다. 사실 자신의 주장을 글로 옮기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매사 사건하나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며 이것을 논리적으로 긴글로 풀어내기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우리는 매사 바쁘게 살아가면서 짧은 호흡에 익숙하다. 짧은 호흡도 중요하지만 이 시점을 돌아보면서 긴호흡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침착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옮기는 그런 과정. 자극적인 이미지, 짧은 글에 잠시 벗어나 쓸데없어 보이지만 온전히 긴글을 읽고 쓰는것에 익숙해지는 것. 더불어 과도한 겸양 지향, 짧고 간결한 글, 누구나 하는 얘기말고 내 얘기하기등. 대통령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하나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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