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자, 포유류가 하나가 된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을 이겨낸 토끼 경찰 주디가 악당을 이겨내는 스토리. 처음부터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압권은 나무늘보. 믿고보는 디즈니기도 하고 닉과 주디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달달하지만 “I’m no racist, but…”같은 주디가 망설이는 대사나 영화에 담긴 상징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 주토피아는 인종문제와 같은 차이와 편견를 말하고 있으며 정치가와 미디어가 권력을 위해 공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말한다. 부분이 전체를 말하는 어폐를 누구보다 남발하는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막말남 트럼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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